본문 바로가기

일git장5

2024년 아홉수 마무리 새해를 맞이하면서, 작년의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왔고 이를 되돌아보며 올 한해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마음도 다잡을겸 끄적여볼게요.. 작년 한해를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자면 생활과 일 두가지로 나누어야겠죠도움이 되었던 생활들 - 운동 본격적으로 시작1. 고등학교 동창이 서울로 올라와서 한달 조금 넘게 같이 살았는데, 그때 농구를 매주 1~2회씩 진행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자주 하진 못하지만, 날이 풀리면 종종 나가서 농구를 할 예정) 2. 개발하는 친구들이 헬스를 시작하게 되면서, 같이 헬스하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이 후, 헬스 중량이 많이 늘게되면서 재미가 붙어 헬스를 열심히 하게됨(feat: 민재) 3. 작년 러닝 붐이 돌면서, 나도 한번 뛰어볼까 하는 생각에 뛰게 됬는데, 생각보다 적성에 잘맞았.. 2025. 1. 7.
솔로 프로젝트 좋은점 우선 바탕부터 얘기하면, 원해서 시작한 솔로프로젝트는 아님. 그냥 인원이 부족하고, 빠르게 런칭해야되는 스타트업 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 혼자 맡게 된 프로젝트... 작년까진 좀 원망했던거 같음. 언제 기획하고~ 언제 설계하고~ 개발은 언제하고~ ㅋㅋㅋㅋ 또 거기에 컨펌받으면 고칠거 투성이에, 아예 설계부터 다시 해야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솔로프로젝트 를 많이는 아니지만 몇번하다보니, 진짜 설계의 중요성을 느낌. 뭐랄까... 확장성과 데이터 테이블 같은게 변했을때 유연하게 태처를 할 수 있는 설계? 가 중요하다고 많이 느낌. 예를 들면, db에 컬럼이 추가가 된다거나, 데이터 값이 변경됬을 때 계산식을 변경해줘야된다거나, 뭐 사소하고 자주생기는 변화에 대해서 쉽게 대체할 수 있게 끔 코드를 짜는게 .. 2024. 5. 10.
입사 1년이 지나며 쓰는 글 회사에 1년간 근무를 하며, 나 자신이 얼마나 변했나 적어보고 싶어짐. 1. 질문의 수가 급격히 줄어듬. 원래 회사에서 말수가 없는 편인데, 1년정도 다니다 보니 기술적으로 모르는 것도 많이 사라져서 회사 비즈니스 로직에 대한 부분이 아닌 이상 질문은 삼가함 2. F로 변화하는중 내 MBTI는 INTP인데, 사회생활 하며, 직장 상사와 대화를 하다보니 감정적으로 공감을 해야하는 상황들이 많아짐. 이런 이유로 점점 F성향이 커지고 있음 3. 술을 찾게됨 원래 술을 안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안먹었음(술보단 게임이 먼저). 그런데 회사 다니면서 일이 힘들거나 ㅈ같은 상황이 생길때 주변 친구들과 술한잔 하는 자리를 찾게됨 4. 운동은 뒷전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란 말이 .. 2024. 4. 5.
SSAFY1학기 마지막 프로젝트 비대면으로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배웠던 django, vue.js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영화소개를 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싸피를 진행하며 빠르게 배워나간 프론트나 백기술들을 동원하여 웹사이트를 만드는 프로젝트였는데 7일간 페어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우리팀은 백이나 프론트로 작업을 나누지 않고 모든작업부분에 대해서 세부화 시켜서 작업하였는데 일주일중 하루는 우리 아이디어에 대한 모델링에 소요되었고 이틀은 백엔드작업, 3일은 프론트, 마지막 하루는 발표를 위한 준비를 하는데 소요하였다. 전체적인 웹사이트의 소개를 해보자면 잘나가는 영화를 추천해주는 메인페이지, 자신이 고른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링크, 그 영화에 대한 community, 선택영화와 비슷하거나 같은 장르로 나누어지는 영화들을 추.. 2022. 5. 29.
블로그를 시작하며 적는 글 비전공으로 SSAFY7기에 합격하여 코딩에 ㅋ도 모르던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일단 SSAFY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자면.. 단순 패기만으로 SSAFY에 들어왔지만.. 해야할것도 너무많고 평소 코딩과 IT기술에 관심이 큰없는사람들에겐 버거운 과정겠구나라고 느껴졌다. 같은언어와 같은 알고리즘을 배워도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를 배우면 하나도 재대로 못하는사람이 있다고 느낀다ㅠㅠ.(재능차이) SSAFY과정은... 비유하자면 모두를 이끌고 가는 다정한 리더가 아닌 모두를 평균이상의 수준으로 끌고오기 위해 먼저 뛰어가는 리더를 따라잡는 게임같다ㅋㅋㅋ. 하지만 꾸준히 하며 한번씩 뒤를 돌아보면 어느정도 성장해있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부분에서 큰 뿌듯함을 느낀다!.. 202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