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git장

SSAFY1학기 마지막 프로젝트

by 갈잃자 2022. 5. 29.

비대면으로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배웠던 django, vue.js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영화소개를 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싸피를 진행하며 빠르게 배워나간 프론트나 백기술들을 동원하여 웹사이트를 만드는 프로젝트였는데 7일간 페어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우리팀은 백이나 프론트로 작업을 나누지 않고 모든작업부분에 대해서 세부화 시켜서 작업하였는데 일주일중 하루는 우리 아이디어에 대한 모델링에 소요되었고 이틀은 백엔드작업, 3일은 프론트, 마지막 하루는 발표를 위한 준비를 하는데 소요하였다.

 

전체적인 웹사이트의 소개를 해보자면 잘나가는 영화를 추천해주는 메인페이지, 자신이 고른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링크, 그 영화에 대한 community, 선택영화와 비슷하거나 같은 장르로 나누어지는 영화들을 추천해주는 아이템을 구상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작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생각만큼 안되었던 부분? 에 대해서 조금 기술해보자면

 

1. db에 api를 이용하여 받은 json형태의 정보를 넣는것

위 작업이 사실상 우리팀 백엔드작업의 80프로였기 때문에(나머지 20프론 views.py로 기능구현과 serializer로 원하는 형태로 보여주는 작업) db에 있어 골머리를 좀 썩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들 내용과 수업내용을 참고하여 우여곡절 해결하였다.

 

2. 프론트작업중 기능구현 문제

어렵게 구현했던 부분중 하나가 댓글에 좋아요, 수정, 삭제 기능을 넣는 부분이였는데 그중 댓글에 좋아요 버튼을 만드는건 서버와 연결은 되어서 눌렀을때 count값은 올라가고 내려가지만 새로고침시에 값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링을 열심히 한 결과 router.go를 이용하여 댓글에 좋아요버튼을 눌렀을시 자동 새로고침이 진행되어 사용자들의 ux를 올렸다. 이 기능은 웹사이트를 사용하는 나를 생각해 보았을때 네이버 기사나 뉴스를 보더라도 기사내용보단 베스트 댓글을 먼저 찾아보는 나를 생각해보니 사용자ux를 생각해보면 무조건 필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어서 구현하긴 힘들었지만 꼭 넣어야 하는 요소라고 생각이 들었었다.

 

3. ui 상대적 박탈감

이건 문제라기보단 다른 팀에 비해 우리팀 웹사이트의 ui가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공들이는데 시간을 더 들여야됬었나 라는 생각이 좀 들었다. 그렇다고 ui작업에 있어 뿌듯함을 느끼지 않은것은 아니다. 이렇게 열심히 ui를 꾸며본적이 처음이라ㅋㅋㅋ 재미도 있었고 꿈으로 웹디자이너를 생각도 할뻔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같이 팀이었던 분과도 많이 친해졌고 프로젝트에 있어서 이렇게 열심히 작업해 본 적도 처음이기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내 능력이 향상됨이 크게 느껴졌다!

'일git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가 세상을 지배한다  (2) 2025.05.13
2024년 아홉수 마무리  (5) 2025.01.07
솔로 프로젝트 좋은점  (0) 2024.05.10
입사 1년이 지나며 쓰는 글  (0) 2024.04.05
블로그를 시작하며 적는 글  (2) 2022.04.13

댓글